당신도 지넷과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까? 만일 그렇다면 창조를 믿긴 하지만 어느 정도 의심이 있는 것일지 모릅니다. 사실, 무식하게 보이는 것을 좋아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런 의심을 떨쳐 버리는 데 무엇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까?

•  사람들의 부정적인 생각

•  내 믿음 생각해 보기

•  증거 조사에 도움이 되는 자료

•  청소년들의 말

 1. 창조를 믿는다고 하면 사람들은 내가 과학을 부정한다고 생각할 것이다.

 “우리 선생님이 그러시는데, 만물의 이치를 골치 아프게 따지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들이나 창조를 믿는 거래요.”—머리아.

 알아야 할 점: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사실이 있습니다. 갈릴레오나 아이작 뉴턴 같은 유명한 과학자들도 창조주를 믿었습니다. 그들은 창조를 믿었지만 과학에 대해서도 열정이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일부 과학자들은 창조에 대한 믿음과 과학이 서로 어긋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해 보세요: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검색 창에 (따옴표까지 포함해서) “자신의 믿음을 설명하다” 또는 “자신의 믿음에 대해 말하다”라고 입력하면, 창조를 받아들인 의학계나 과학계 종사자들의 이야기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들이 그런 결론에 이르는 데 무엇이 도움이 되었는지 유의해 보십시오.

 요점: 창조를 믿는다고 해서 과학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자연계에 대해 더 많이 배울수록 창조에 대한 믿음도 더 강해질 것입니다.—로마서 1:20.

2. 성경의 창조 기록을 믿는다고 하면 사람들은 내가 종교에 너무 빠져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창조를 믿는다고 하면 무슨 농담처럼 여기는 사람들이 많아요. 창세기 기록을 그저 지어낸 이야기라고 생각하죠.”—재스민.

 알아야 할 점: 성경의 창조 기록을 잘못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창조론자들은 지구가 창조된 지 얼마 안 되었다거나, 각각 24시간으로 이루어진 6일 동안 생명이 창조되었다고 주장합니다. 성경은 그 두 가지 견해를 모두 지지하지 않습니다.

•   창세기 1:1에는 이런 간단한 말이 나옵니다. “시초에 하느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이 말씀은 지구가 수십억 년 동안 존재해 왔다는 과학적 증거와 모순되지 않습니다.

•   창세기에 사용된 “날”이라는 단어는 긴 기간을 가리킬 수도 있습니다. 사실, 창세기 2:4에 나오는 “날”이라는 단어는 창조가 이루어진 여섯 날 전체를 가리킵니다.

 요점: 성경의 창조 기록은 과학적 사실과 조화를 이룹니다.

 창조에 대한 믿음은 증거도 없이 덮어놓고 믿는 “맹신”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성적인 사고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는 살아가면서 경험을 통해, 설계된 것에는 반드시 설계자가 있어야 한다는 점을 알고 있습니다. 카메라나 비행기나 집을 보면 당연히 그것을 설계한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인간의 눈, 하늘의 새, 우리가 사는 지구를 생각할 때는 왜 똑같은 논리를 적용하지 않는 것입니까?

 생각해 보기: 많은 경우 공학자들은 자연에서 관찰한 특징들을 모방해 자신들의 발명품을 더욱 개선하며, 그러고 나면 자신의 업적을 사람들이 당연히 알아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인간 발명가와 그들의 발명품은 알아주면서 창조주와 그분의 훨씬 더 탁월한 설계는 인정하지 않는 것이 이치에 맞다고 생각합니까?

 자연에서 볼 수 있는 증거를 자세히 검토해 보면 창조에 대한 믿음이 강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 보세요: 「워치타워 온라인 라이브러리」 검색 창에 (따옴표까지 포함해서) “우연의 산물인가”라고 입력해 보십시오. 「깨어라!」의 “우연의 산물인가?” 연재 기사들 중에서 관심을 끄는 제목들을 선택하십시오. 각 기사에서 자연계의 어떤 놀라운 점을 설명하는지 살펴보십시오. 그 내용은 설계자가 있다는 확신을 어떻게 강하게 해 줍니까?

 더 깊이 조사해 보세요: 다음 팜플렛들을 사용해서 창조의 증거를 더 자세히 알아보십시오.

•  「생명—창조된 것인가?」

  •   지구는 이상적인 위치에 있으며 생명 유지에 필요한 것들을 갖추고 있습니다.—4-10면 참조.

  •   자연계에는 설계의 예들이 많이 있습니다.—11-17면 참조.

  •   성경 창세기의 창조 기록은 과학과 조화를 이룹니다.—24-28면 참조.

•  「생명의 기원—생각해 볼 만한 다섯 가지 질문」

  •   생명은 무생물에서 저절로 시작되었을 수가 없습니다.—4-7면 참조.

  •   생물은 통제되지 않은 우연한 사건들을 거치면서 저절로 생겨났다고 보기에는 그 구조가 너무나 복잡합니다.—8-12면 참조.

  •   DNA의 정보 저장 능력은 현대의 과학 기술을 능가합니다.—13-21면 참조.

  •   모든 생명체는 공통 조상에서 기원한 것이 아닙니다. 화석 기록은 주요 동물군들이 서서히 발달한 것이 아니라 갑작스럽게 출현했다는 사실을 뒷받침합니다.—22-29면 참조.

 “지구의 동물들에서부터 우주와 그 안의 질서에 이르기까지 자연계를 보면 하느님이 계시다는 확신이 정말 강해지죠.”—토머스.